작은 브랜드의 콘텐츠 마케팅은 힘이 없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브랜드에 힘이 없고, 돈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현실적으로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 봅니다.
목표 설정
인지도가 거의 없는 작은 브랜드의 경우 콘텐츠 마케팅으로 가장 먼저 얻어야 하는 것은 브랜드에 원하는 이미지를 덧씌우는 것입니다. 바로 브랜드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인식시켜야 합니다. 이것만 성공해도 아주 잘한 콘텐츠 마케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타깃 정의
타깃은 두리뭉실해서는 안 됩니다. 그냥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서 그 사람에게 우리 브랜드에 대해 콘텐츠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가정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서는 안 됩니다. 한 명에게만 성공하면 비슷한 사람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습니다.
주제, 콘셉트, 키워드
조금 더 구체적으로 타깃에 대한 정의가 되었으면 그들에게 도달해서 가장 효과적은 전략을 구축합니다. 이제 실무입니다.
콘텐츠 기획
시리즈로 콘텐츠 기획을 합니다. 처음에는 5개, 10개, 적으면 3개라도 기획을 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완성도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세요.
피드백
데이터를 분석합니다.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데이터는 말하지 않습니다. 숫자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마케팅은 어렵습니다. 그러니 결국 맨땅에 헤딩하는 수밖에요.